Etta Marcus, Matt Maltese - Salt Lake City

🥲 일단 맷 말티즈 너무 사랑하고 에타 마커스의 이 앨범을 너무 사랑한다..

에타 마커스 이 앨범 2022년도에 냈는데.. 천재가 따로 없다. 앨범의 모든 노래가 저 앨범아트랑 너무 잘 어울린다. 첫번째 트랙인 뷰 프롬 더 브릿지.. 이거 들으면 에타 마커스 천사 같음. 그리고 두번째 트랙 들으면 기억 조작해서 내 첫사랑 같음;;;; 세번째 트랙은 별로 안 좋아해서 패스. 그리고 네 번째 트랙인 이 salt lake city는 나를 너무너무 아끼는 사람 같음 ㅠ;; 그리고 다섯번째 트랙인 컨페셔널은 정말 에타 마커스 얘기하는 거 같음.. 천재 가수의 숙명이긴 한데.. 너무 우울해하지 않았으면 좋겠어~!~!! 오래오래 좋은 노래 내줘.  . .

여튼 salt lake city가 왜 나를 너무 너무 아끼는 사람 같냐면.. 가사를 보면 된다 🥲

내가 이 곳과 맞지 않는 것 같으니 날 행복한 곳으로 데려가 주겠대 !!!!!!!!!!!!!!!!!!!!!!!!!!!

어떻게 이 말을 이렇게 .. 그런 하모니와 그런 목소리로 해요.. 믿고 안 떠날수가 없잖아 !!!!!!!!!!!!!!!

처음에는 이 말을 에타 마커스가 배경음과 함께 불러주고 두 번째 말은 에타 마커스랑 맷 말티즈랑 배경음악과 함께, 마지막 말은 에타 마커스 혼자 기타 리프랑 함께 불러주는데.. 삼단콤보에 정신 아득해서 바로 salt lake city로 행복 찾아 떠날 수밖에 없음 🫠