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
대만 밴드다. 대만에서 진짜 유명한 밴드라고 알고 있다. 근데 한 번 들어보면 왜 유명한지 알 수 있다.
종종 가수들 앨범에 인트로 이름으로 된 곡이 들어있는데 솔직히 매끄럽게 연결된다고 느낀건,, 얼마 없다. (그래도 최근에 T -> Tick Tack Tock 요 라인이 진짜 개쩌는 인트로 -> 본곡 들어가는 구성이라고 생각하긴 함 ㅎ) 근데 노 파티 포 차오동은 진짜 인트로를 왜 넣어야 되는지 처음 알게 해 준 밴드다.
앨범 전체 들어보면 2번 트랙인 醜(Grisly Me) << 요건 언제 시작했는지도 모를 정도로 매끄럽다,, 단순히 두 노래의 끝 부분 -> 시작 부분이 이어지는 것 때문에 매끄럽다고 생각하는게 아니고 ㅠ 인트로랑 같이 들으면 .. 기 - 승 - 전이 날 미치게 혀..
그리고 내 생각인데 3번 트랙까지가 한 곡 같다. :<,, 왜냐? 그냥 심장이 그렇게 생각함;;; ㅠ
그리고 4번 트랙부터 새로운 노래 시작인거지..
이 앨범으로 노 파티 포 차오동이 대만에서 간판 밴드가 되었다구 들었는데 음음 동의. 격한 동의요..
아무리 생각해도 세션이 그냥 미쳤음 🥲
솔직헌.. 심정으로는.. 앨범을 전체 다 들어야 되는 밴드라고 생각한다. 버릴 곡이 하나도 없다. 앨범 리스닝 츄라이 츄라이.
대만 여행 때 그냥 대만 플리~ 검색~ ㄱ ~ 한 다음에 처음 알게 된 밴드인데 .. 완전 럭키였삼.. 님들 최고삼.. 붐업 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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